[아이뉴스24 조성우 기자]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맨 오른쪽), 김상조 청와대 정책실장(맨 왼쪽),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등 재계 인사들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대응 기업인 간담회에 참석하고 있다.
홍 부총리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조기 종식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경기 하방 압력으로 작용할 수 있다"며 "경제팀은 이번 사태 경제 파급 영향 최소화를 위해 이번 주만 경제장관회의를 3차례 개최했지만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확산일로에 있는 것 같아 경제계도 안타까운 심정"이라며 "주위에 감염 확산에 대한 공포가 상당한데, 기업인들은 이번 사태의 경제적 파장이 어디까지 갈지 우려가 대단히 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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