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롯데카드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피해를 입은 영세 가맹점을 대상으로 금융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피해 사실이 확인된 연 매출 5억원 이하 영세 가맹점주는 개별 상담을 통해 신용카드 결제대금 청구를 유예받을 수 있다.
롯데카드는 피해 가맹점주가 장기카드대출(카드론)을 이용할 경우 상환조건 변경·금리 인하를 지원한다.
이와 함께 피해 가맹점주가 연체 중이면 피해사실 확인 시점부터 3개월간 채권추심을 중지하고, 분할상환과 연체료 감면을 지원한다. 금융지원 신청과 상담은 롯데카드 고객센터를 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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