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안랩은 서울 양재 엘타워에서 네트워크(NW) 공인 파트너사 대상 '안랩 NW 파트너 데이 2020'을 개최했다고 5일 발표했다.
김학선 안랩 EPN 사업부 총괄 전무는 전날 행사에서 "올해 안랩은 제품 경쟁력 강화, 신규 시장확대, 파트너 협업에 집중해 NW시장에서 성장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NW제품 경쟁력, 매출, 시장 영향력 측면에서 성장을 이뤄 투자와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안랩은 방화벽 제품 '안랩 트러스가드'와 디도스 전용 대응 솔루션 '안랩 트러스가드 DPX' 신버전을 출시하고, 자사 솔루션과 연계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대기업 및 공공·금융분야 중소기업(SMB) 등 신규시장을 발굴한하며, 파트너 지원 프로그램도 강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신규사업 발굴과 차세대 NW 침입방지 솔루션 '안랩 AIPS' 판매채널 확대를 중심으로 한 NW채널 전략도 소개됐다. 파트너가 직접 개념검증(PoC) 테스트를 할 수 있는 '파트너 PoC 센터'이 신설하며, 제품별 전문 파트너 양성교육 등 신규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안랩 강석균 최고경영자(CEO)는 "안랩은 올해 다양한 NW솔루션 포트폴리오와 기술력을 바탕으로 네트워크 시장 '탑플레이어'로 거듭날 것"이라며 "그 과정에서 파트너사와 긴밀히 협력해 안랩과 파트너사가 같이 성장해 나갈 수 있는 한 해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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