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이하 SH공사)가 신종코로나 전염병 우려가 커지자 마곡지구9단지의 분양을 연기했다.
SH공사는 오는 5일 입주자모집공고 예정이던 마곡지구9단지 962세대의 입주자모집 공고를 연기한다고 4일 밝혔다.
SH공사는 현재 문제가 되고 있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는 초기대응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이같은 연기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한편, SH공사는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산 추이를 지켜보면서 공고·분양시기를 조정할 예정이다. 이르면 이달 말 공고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공사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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