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조이맥스가 실적 악화로 관리종목 지정이 우려되면서 장 초반 폭락했다.
30일 오전 9시20분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조이맥스는 전 거래일 대비 26.25%(1천130원) 하락한 3천1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조이맥스는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에서 136억원 손실이 잠정적으로 집계돼 관리종목 지정 우려가 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내부결산시점에 최근 3사업연도중 2사업연도(2019년, 2018년)에 각각 자기자본의 50%를 초과하는 법인세 비용 차감 전 계속사업 손실이 발생됐다"라며 "최근 사업연도(2019년)에 법인세비용차감전계속사업손실 발생 사유가 감사보고서에 의해 확인될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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