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네이버가 증권, 보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며 종합 자산 관리 플랫폼으로 도약할 예정이다.
한성숙 네이버 대표는 30일 열린 컨퍼런스콜에서 "지난해 분사한 네이버파이낸셜은 올해 통장, 신용카드 추천 서비스 등을 지원할 예정"이라며 "향후 증권, 보험, 대출 등으로 확장해 종합자산관리 플랫폼으로 진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네이버는 금융 사업 확장 동력으로 가입자를 꼽았다.
한 대표는 "네이버 페이 확산에는 1천900만명이 네이버 아이디로 소셜로그인을 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며 "네이버 아이디 기반의 인증서로 본인인증이 가능하게 해 증권, 보험 영역 확장에도 도움이 되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