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제2기 대학생 홍보대사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020'을 모집한다고 28일 발표했다.
올해로 2회째를 맞은 유니버시티 앰버서더는 한국 지사가 직접 기획·진행하는 밀레니얼 대상 프로그램이다. 대학생들에게 4차산업혁명 트렌드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를 대중에게 스토리로 전하는 등 비전을 실현하고자 기획됐다.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특히 사물인터넷(IoT), 스마트에너지, 신재생에너지, 스마트공장 등 최신 기술에 관심이 많거나 참신한 콘텐츠 제작에 자신있는 학생이 대상이다. 서류 접수는 오는 2월 14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가능하다.
이들중 1차 서류전형과 2차 온라인 면접 전형을 거쳐 최종 16명을 선발하며, 1차 발표는 2월 19일, 발대식은 오는 3월 첫째 주에 진행된다.
선정된 유니버시티 앰버서더 2기는 3월부터 8월까지 총 6개월 간 활동하게 된다. 슈나이더일렉트릭 스마트공장을 견학하고, 오는 6월 18일 서울 강남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슈나이더일렉트릭 '이노베이션 서밋 서울'에 참석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러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영상 콘텐츠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콘텐츠를 기획·제작할 예정이다.
아울러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이들 앰버서더를 대상으로 매월 소정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실무자와 멘토링 및 인사 담당자로부터 이력서를 검토받을 수 있는 시간도 마련한다.
갈민경 슈나이더일렉트릭 코리아 마케팅 본부장은 "올해도 다채로운 경험을 원하는 젊고 열정 있는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기다린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앞으로도 다양성과 포용성을 바탕으로 미래 사회 주인공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굴하고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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