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인성정보는 디지털 워크플레이스 솔루션 '버드(BUD)'를 자체 개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시스코 인프라 기반으로 개발된 버드는 자율 좌석 시스템과 온·온프라인 미팅 관리를 통합해 스마트 오피스를 구현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원하는 좌석을 자유롭게 지정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좌석 지정 시 개인별로 설정된 IP전화기를 연동시켜 업무 편의성을 높여준다. 또한 시스코 화상회의 솔루션 '웹엑스'와 연동해 가상 미팅 개설 등 고객 맞춤형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울러 미팅, 세미나, 교육 등을 웹 기반으로 빠르게 진행할 수 있으며, PC 스마트폰 등을 통해 최대 1천명이 동시 접속할 수 있다.
회사 측은 "버드를 통해 사무공간 운영 비용을 절감하고, 업무공간 활용 최적화 등 공간 활용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며 "시공간의 제약없이 실시간으로 의견을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돼 생산성과 효율성도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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