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롯데백화점이 대학생들의 이색 마케팅 활동과 사회 공헌 활동 등 다양한 대외활동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까지 '샤롯데 드리머즈' 활동에 참가할 대학생들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하는 '샤롯데 드리머'’는 7기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해 매년 다른 테마를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올해 진행하는 '샤롯데 드리머즈'의 활동 테마는 롯데백화점이 2017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활동(CSR)인 여성 우울증 인식 개선 캠페인 '리조이스(Rejoice)'다. '샤롯데 드리머즈'로 선발된 대학생들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리조이스 캠페인'과 관련된 활동을 기획하고 홍보에 참여하게 된다.
이 활동 외에도 월 1회 임직원 멘토링 및 실무 특강을 진행하며, 오는 7월에는 활동 우수자를 선정해 해외 문화 탐방의 기회도 제공한다. '샤롯데 드리머즈 7기'는 일반분야와 영상분야로 나눠 선발하며, 총 3단계의 심사를 통해 총 20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김성경 롯데백화점 CSR팀장은 "올해 7기째를 맞이하는 샤롯데 드리머즈에 CSR 및 유통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많이 지원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에도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해 보다 많은 대학생들이 롯데백화점을 통해 의미있는 대외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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