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NH농협카드는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가 출시 23일 만에 발급 10만장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NH농협카드는 지난 11월 28일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라이언'을 카드 디자인에 적용한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를 출시했다.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는 치즈 농장 '농부 라이언'이라는 NH농협카드만의 스토리를 입혀 탄생했다. 여기에 젊은 연령 층이 주로 사용하는 업종에서 NH포인트가 적립되는 생활밀착형 혜택이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요인으로 분석된다는 게 NH농협카드 측의 설명이다.
주요 혜택으로는 커피, 편의점, 영화, 온라인쇼핑, 배달앱 등에서 이용 요일에 따라 금액의 0.5~1.0% NH포인트 적립이 있다. 대중교통, 해외 일시불, 자기계발, 서점, 공연 등의 업종은 1.5% 적립이 가능하다. 유튜브, 넷플릭스, 유료 앱 결제 시엔 5%가 쌓인다.
NH농협카드는 카드 출시 이벤트로 라이언 치즈 체크카드를 1회 이상 이용하면 'NH농협카드X카카오프렌즈 스페셜 이모티콘'을 제공하고 있다. 행사 기간은 2020년 2월 29일까지며 50만명 한정이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농부 라이언이라는 색다른 시도를 통해 고객들에게 보다 매력적이고 귀여운 카드디자인을 선보였다는 평을 얻고 있다"라며 "지속적인 캐릭터 카드 개발로 고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카드는 체크카드 이용액에 따라 5천원~1만5천원을 캐시백 해주는 '아듀 2019 체크카드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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