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홈초이스가 풍성한 연말 결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홈초이스(대표 조재구)는 올해 케이블TV VOD 최고 흥행 영화, 방송, 애니키즈, 해외시리즈 등 카테고리별 각 20편씩, 총 80편의 작품으로 구성된 '2019 VOD 어워즈' 특집관을 마련하고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9일 발표했다.
오는 11일부터 31일까지 '2019 VOD 어워즈' 특집관 내 유료 작품 1편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G전자 의류건조기(1명), 삼성전자 노트북(1명), LG스타일러(1명), 아이폰11(1명), 모바일 통합 기프티콘 2천원권(2,015명)을 증정한다.
특집관 영화 톱 20에서는 올 상반기 안방극장을 휩쓸었던 코미디 ‘극한직업’이 1위를 차지했다. 마동석 주연의 액션물 '악인전', 한국 영화 최초로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수상한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
일제에 맞선 독립군의 첫 승리를 그린 ‘봉오동 전투’, 신선하고 현실적인 재난 영화 '엑시트'를 비롯해 '롱 리브 더 킹: 목포 영웅', '타짜: 원 아이드 잭', '걸캅스', '내안의 그놈' 등이 뒤를 이었다.
방송 톱 20에선 사교육을 소재로 상류층의 민낯을 그린 JTBC 드라마 '스카이 캐슬'이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꼽혔다. 28년 만에 재회한 부녀의 이야기를 담은 KBS2 주말극 '하나뿐인 내편', 트로트계 샛별 송가인을 배출한 TV조선의 오디션 프로그램 '미스트롯'이 각각 2, 3위를 했다.
아이유-여진구 주연의 기묘한 로맨스물 tvN '호텔 델루나', MBC 간판 예능 '나 혼자 산다'를 포함, '그것이 알고 싶다', '런닝맨', '무한도전 클래식', '백종원의 골목식당', '아내의 맛' 등도 순위에 들었다.
애니키즈 부문에선 '신비아파트: 고스트볼X의 탄생 2', '겜브링TV 블록 어드벤처 시즌1', '탁주TV', '흔한 남매', '신비아파트 고스트볼의 비밀' 등이 상위를 차지했고, '의천도룡기 2019', '왕좌의 게임', '워킹 데드', '장야', '연희공략: 건륭황제의 연인' 등은 해외시리즈 부분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조재구 홈초이스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은 올해가 지나기 전에 미처 감상하지 못했던 작품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케이블TV VOD 특집관을 통해 작품도 감상하고 경품의 행운도 잡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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