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미니멀리즘과 다채로운 음악창작 욕구가 결합해 만들어진 새로운 디지털 악기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아티폰이 내놓은 손안에 쏙 들어가는 디지털 악기 오바는 신디사이저, 루퍼, 미디 콘트롤러 등의 다양한 기기로 활용할 수 있어 자신만의 색깔로 차별화한 음악을 만들 수 있다.
디지털 악기들은 대부분 악기모양으로 이루어져 있고 크기 또한 약간 큰편이다. 하지만 아티폰의 오바는 오렌지만한 크기로 손안에 쏙 들어와 다루기 편하다.
킥스타터에 출품한 이 제품은 오렌지를 반으로 자른 형태의 모양으로 만들어져 있으며 악기의 연주법도 기존 악기들과 방식을 달리하고 있다.
오바는 내장된 터치와 모션센서를 통해 전혀 색다른 연주가 가능해 자신만의 음악을 만들고자 하는 창작자에게 매우 유용하다.
연주법은 탭, 누르기, 진동, 방사형 움직임, 두드리기, 돌리고 흔들기 등의 여러방식으로 연주가 가능하다.
이 악기는 킥스타터에서 20% 할인한 119달러에 구매할 수 있으며 2020년 4월부터 배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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