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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금천구서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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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특성 살린 시설 개·보수 활동 통해 나눔의 가치 전파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롯데건설이 건설업 특성을 살린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

롯데건설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8일 서울 금천구 독산동에 위치한 장애인지원시설 '기쁨이 싹트는 나무'를 방문해 꿈과 희망을 주는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기쁨이 싹트는 나무'는 장애인지원시설로써 장애인 직업훈련, 사회 적응훈련, 자립 생활 지원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발달 장애인의 자립과 지역 주민과의 유대 강화를 위한 커뮤니티 활동을 돕고 있다.

이날 봉사에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포함한 임직원 30여 명이 함께했다. 시설 내 마감 공사와 노후 시설을 보수 및 교체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용자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주기 위해 지붕 개선, 난간대 설치, 대문 교체, 장판 교체가 이뤄졌으며 천장·벽 도배, 내·외부 도색, LED 전등 교체, 수납장 신설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지난 28일 금천구 장애인지원시설에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와 유성훈 금천구청장(오른쪽)이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지난 28일 금천구 장애인지원시설에서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왼쪽)와 유성훈 금천구청장(오른쪽)이 '러브하우스'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사진=롯데건설]

이번 봉사활동은 시설 관계자와의 협의를 통해 기본적인 시설개선을 넘어 이용자의 사생활보장을 위한 개인 공간 확보에 중점을 뒀다. 화장실을 하나 더 추가하고 다 같이 사용하던 침실 두 곳을 분할하여 1인 1실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샤롯데 봉사단은 지난 2011년 18개의 봉사팀으로 시작해 나눔의 즐거움을 회사 전체로 전파하며 이달 말 기준 83개의 봉사단이 활동 중이다. 각 봉사팀은 자율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도배, 장판 교체는 물론 보일러 교체, 누수 보수 등 건설업에 맞춘 재능기부를 했다. 또한 사회복지시설이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무료급식, 체험학습, 문화 활동 지원 등의 활동을 하며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나의 기업문화로 정착시키고 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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