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카카오게임즈(각자대표 남궁훈, 조계현) 엑스엘게임즈(각자대표 송재경, 최관호)가 개발한 모바일 게임 '달빛조각사'의 첫 대규모 업데이트인 'Book 2.0 브렌트 왕국'을 26일 공개했다.
오는 12월 3일 제공되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세라보그 성 북부', '고요한 평원', '자작나무 호수' 등 총 9종 신규 지역 ▲거래소 시스템 전면 개편 ▲NPC와 교류할 수 있는 '호감도 시스템'이 달빛조각사에 도입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수중 던전(호수의 심장)', '북부 하수도' 등 '혼돈의 입구' 2종과 신규 던전 용 특별 장비가 업데이트되며 신규 조각상 및 요일 던전 난이도 단계 등 다양한 콘텐츠가 새롭게 추가될 예정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출석 보상을 제공하고 12월 1일까지 사전예약에 참여한 이용자에게 다양한 경험치를 추가로 얻을 수 있는 게임 보상을 지급한다.
한편 지난달 10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달빛조각사는 인기 베스트셀러 원작을 활용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이 게임은 출시 후 250만명 이상이 다운로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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