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과 아이티센은 21일 공공 클라우드 사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공공 IT서비스 부문에서 입지를 다진 아이티센은 공공 인프라 분야에 강점을 가진 콤텍정보통신 등의 계열사를 보유하고 있다. 프라이빗·멀티 클라우드 서비스를 위한 레드햇, 뉴타닉스 등의 솔루션도 확보하고 있다.
NBP는 한국은행, 세계관세기구,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 등 다양한 분야의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를 도입한 바 있다.
박원기 NBP 대표는 "아이티센과 협약을 통해 공공기관이 더욱 편리하고 안정적으로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인공지능(AI), 서버, 글로벌 리전 등 공공기관이 필요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힘을 합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진국 아이티센 대표는 "콤텍시스템 등 아이티센 계열사의 역량을 집중시켜 최고의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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