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이해선 웅진코웨이 대표가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웅진코웨이는 이 대표가 임기 만료로 대표직을 퇴임했다고 지난 30일 공시했다. 이로써 웅진코웨이는 기존 이해선·안지용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안지용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했다.
이 대표는 대표직에서는 물러나지만 웅진코웨이를 완전히 떠나는 것은 아니다. 다음달 1일자로 웅진코웨이의 총괄사장을 맡게 된다. 다만 미등기이사이기 때문에 주주총회에서 의결권을 갖거나 이사회 구성원으로 활동하지는 않는다.
이 대표는 지난 2016년 9월 코웨이 대표로 취임했다. 지난 3년간 웅진코웨이의 고공성장을 이끌었다. 웅진코웨이는 이번 3분기에도 분기 최대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을 달성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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