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블랙프라이데이를 맞아 알뜰폰(MVNO)도 요금제 할인에 들어간다.
세종텔레콤(대표 김형진)의 알뜰폰 브랜드 스노우맨은 11월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스노우맨 요금제 3종을 최대 45.4%까지 파격 할인하는 등 프로모션을 선보인다고 25일 발표했다.
다음달 30일까지 스노우맨 신규 또는 번호이동 가입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은 스노우맨 공식홈페이지와 알뜰폰허브 사이트 2곳에서 진행된다.
스노우맨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요금제는 '스노우맨 베이직', 'LTE데이터선택300M', 'LTE데이터선택10G' 등 3종이다.
할인 폭이 가장 큰 '스노우맨 베이직' 요금제는 기본료 1만4천960원(기존 2만7천390원)에 음성, 문자 무제한, 데이터 1.4GB를 사용할 수 있다.
'LTE데이터선택300M' 요금제는 기본료 1만3천750원(기존 2만2천990원)에 음성, 문자 무제한, 데이터는 300MB가 제공된다.
데이터 사용량이 많은 고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요금제인 'LTE데이터선택 10G'는 월 3만3천330원(기존 4만9천390원)으로 음성·문자 무제한으로 제공된다. 데이터는 월 기본 제공량 10GB를 모두 사용하더라도 일 2GB씩 추가되고, 모든 데이터 소진 이후에도 최대 3Mbps 속도로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도 스노우맨은 예비 수험생들을 위해 '스노우맨음성80' 이상의 요금제를 12개월 약정으로 가입하는 고객에게 중고 피처폰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약정 가입시 월 이용료는 7천700원이며, 무약정 가입시 단말기 판매가는 5만5천원이다. 군복무 중인 기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병사 인증 후 매달 월 기본료 10% 감면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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