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스패로우 클라우드' 출시

[아이뉴스24 최은정 기자] 스패로우는 통합 클라우드 서비스 '스패로우 클라우드(Sparrow Cloud)'를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이번에 출시한 스패로우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환경에서 소스코드·웹 보안 취약점을 한 번에 검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지난해 출시된 시큐어코딩 클라우드 서비스 '스패로우 사스트 클라우드'와 웹 취약점 분석 클라우드 서비스 '스패로우 다스트 클라우드' 기능을 하나로 결합했다.

특히 별도의 도구를 설치·운영할 필요없이 하나의 프로그램에서 소스코드·웹 취약점을 분석하고, 그 결과를 통합 관리할 수 있다는 게 장점이다. 서비스형 보안(SECaaS) 형태로 지원해 ▲도입·운영비용 절감 ▲최신 보안정책 유지 ▲빠른 고객지원 ▲높은 확장성 등을 제공한다.

또 기업 수요에 따라 폐쇄형 클라우드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으며, 자체적인 보안 정책과 사용자 권한 관리를 수립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고객은 라이선스 계약 기간을 연간·월간·횟수제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가트너 보고서에 따르면 세카스 시장이 연평균 16.5%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며 "이번에 새롭게 출시한 스패로우 클라우드를 통해 국내외 세카스 시장 선도하고, 통합 관리 플랫폼을 통한 구축형 솔루션도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