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GS건설이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구역 주택재개발 사업을 통해 신규 분양단지를 선보인다.
GS건설은 내달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분양한다고 30일 밝혔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31층 25개동, 전용면적 39~160㎡, 2천564가구로, 임대와 조합원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30㎡ 1천644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광주에서 보기 드문 2천564가구 대단지 규모로, 약 16%대의 낮은 건폐율 적용으로 단지 내에서 쾌적한 주거생활이 가능하다.
무등산자이&어울림은 교통, 교육, 쇼핑문화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이미 갖춘 곳에 들어서는 브랜드 대단지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예상된다. 특히 단지 인근 효동초, 동신중·고, 동신여중·고 등을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광주 북구 도심에 자리잡고 있는 만큼 다양한 생활인프라도 쉽게 이용 할 수 있다.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 말바우시장, 전남대 상권 등 생활 편의·문화시설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 교통여건도 우수하다. 호남고속도로, 제2순환로 등으로 진입할 수 있는 동광주IC가 가깝고 광주역도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광주는 현재 재개발 정비사업이 곳곳에서 진행중이다. 우산구역 무등산자이&어울림을 비롯해 북구, 동구 일대에 약 1만9천여 가구의 새 아파트가 들어설 예정으로 추후 일대가 대규모 주거지로 탈바꿈될 전망이다.
무등산자이&어울림 모델하우스는 광주광역시 북구 우산동 392-2번지에 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현재 광주 북구 우산동 556-1번지 2층에서 분양홍보관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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