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군자역 인근에 청년층의 니즈를 반영한 커뮤니티시설 강화형 '역세권 청년주택'이 들어선다.
서울시는 군자역 인근 광진구 중곡동 637-5번지 일원 '역세권 청년주택' 사업에 대해 도시관리계획을 결정(변경) 고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도시관리계획 변경 결정고시를 통해 사업계획이 결정된 역세권 청년주택은 부지면적 2천㎡ 이하의 비촉진지구 사업이다. 도시계획위원회와 도시·건축공동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제3종일반주거지역에서 일반상업지역으로 용도지역을 변경했다. 기본용적률(680%) 적용 등을 통해 지하 3층, 지상 20층, 공공임대 84세대, 민간임대 215세대, 299세대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번에 인가된 중곡동 역세권 청년주택은 교통이 편리한 역세권에서 쾌적한 환경의 주거공간뿐만 아니라 주민커뮤니티시설을 최상층에 배치하고, 다양한 시설이 함께 들어서 청년층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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