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여럿이 함께 저축에 참여해 더 큰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체국예금상품이 나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직무대리 정진용)는 우체국 가치모아적금을 출시한다고 26일 발표했다.
우체국 가치모아적금은 동호회, 모임활동 등을 위해 여러사람이 함께 저축할수록 유리한 적립식 예금이다. 여러 명이 자동이체 약정을 하거나 목표금액을 설정하고 달성할 경우 우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마케팅 활용동의, 우체국 여행특화체크카드 이용, 비대면 채널 가입, 재가입 우대 등 우체국 금융서비스 이용에 따라 우대금리혜택이 추가된다.
가입고객에게는 자동이체 알림서비스, 모임적금 알림서비스, 통장별칭서비스, 우체국 외화배달서비스 이용 혜택 등 단체이용에 특화된 우대서비스를 제공한다.
실명으로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저축한도는 월 300만원이다. 우체국 창구, 인터넷, 스마트뱅킹으로 가입할 수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가치모아적금 출시를 기념해 11월30일까지 신규 가입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한다. 관광의 날 기념 이벤트로 이벤트 기간 동안 가치모아적금 가입 고객에게 국민관광상품권(100만원 상당, 5명), 여행용 캐리어(20만원 상당, 20명), 우체국쇼핑상품권(2만원 상당, 200명)을 추첨해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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