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KB국민카드는 24일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임직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아암 어린이 돕기 임직원 헌혈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임직원들의 헌혈을 통해 병마와 싸우고 있는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행사로 모인 70여장의 헌혈증은 소아암 어린이 치료를 위한 기부금 2천만원과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됐다.
KB국민카드는 2014년부터 소아암 어린이를 돕기 위한 헌혈 행사를 정기적으로 개최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1천270여장의 헌혈증과 함께 1억6천700여만원을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헌혈을 통해 모은 정성이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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