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서민형 안심전환대출 신청 5일 만에 총공급액의 70%를 달성했다.
2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 기준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누적 신청 건수는 11만8천여건, 액수로는 13조9천억원으로 나타났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한 신청 건구는 9만3천800여건, 오프라인 접수는 2만4천여 건이다.
신청 5일 만에 공급액인 20조원의 70% 가량 채워졌다.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의 공급 규모는 약 20조원 내외로, 신청액이 초과될 경우 주택가격이 낮은 순서부터 공급된다.
소득 자격은 부부합산소득 8천500만원 이하인 1주택자로 주금공법에 근거해 시가 9억원 이하의 주택만 대환이 가능하다. 대출 한도는 기존 대출 범위 안에서 최대 5억원 한도이며, 안심전환대출과 마찬가지로 주택담보대출비율(LTV) 70%, 총부채상환비율(DTI) 60%이 적용된다.
한편 서민형 안심전환대출은 주말에도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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