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과기정통부는 최 장관이 20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NH농협은행을 방문해 '필승코리아 펀드'에 가입했다고 발표했다.
이 펀드는 일본의 수출 규제 조치에 대응해 국산화가 진행중인 국내 부품·소재·장비산업에 집중 투자하고 있다. 판매수수료를 비롯한 펀드 운용보수 절반을 관련 분야 대학과 연구소에 지원하는 상품이다. 지난달 말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가입한 바 있다.
최 장관은 이번 펀드가입에 대해 "일본 수출규제 이후 국내의 많은 부품·소재·장비업체들이 국산화 등 위기 극복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기술혁신성과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국내 기업들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투자 활성화가 지속된다면 현재의 위기도 충분히 극복 가능하다고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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