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네이버비즈니스플랫폼(NBP)은 IT솔루션 기업 위버시스템즈와 손잡고 세계관세기구(WCO)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발표했다.
벨기에 브뤼셀에 본부를 둔 세계관세기구는 관세에 관한 국제 협약개발, 상품분류, 관세평가, 관세 세입징수 등을 수행하는 국제기구로 전세계 174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세계관세기구는 '세계관세기구 공동연구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을 활용해 빅데이터 분석 연구를 진행하게 된다. 온전히 해외에서만 운영되는 서비스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임태건 NBP 상무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독일 리전의 빠른 속도와 타이트한 기술 지원 등 전반적인 부분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고객의 선택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NBP와 매지니스 서비스 공급자(MSP) 파트너십을 맺은 최병우 위버시스템즈 대표는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서비스가 글로벌에서도 최적의 서비스가 되도록 안정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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