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유통 단신] 신일산업, '펫터파크' 참가 外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신일산업, '펫터파크' 참가

신일산업의 펫 가전 브랜드 '퍼비(Furby)'가 오는 25일까지 서울 광진구 능동어린이수영장에서 진행되는 국내 최초 반려견 워터파크 페스티벌 '펫터파크'에 참가해 펫팸족을 만난다.

신일은 행사기간 동안 체험 부스를 마련해 퍼비의 다양한 제품들과 함께 무선청소기를 전시하고,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울러 목욕과 드라이를 한 공간에서 해결할 수 있는 욕조 형태의 '스파&드라이'와 반려동물의 발을 간편하게 세척할 수 있는 '자동 발 세척기'를 비치하고, 무료 체험의 기회도 제공한다.

특히 행사 마지막 날인 25일에는 유기견의 이야기를 담은 도서 '괜찮아요'의 저자이자, 퍼비 제품 박스를 디자인 한 만화가 권태성이 반려동물의 얼굴을 그려주는 '캐리커쳐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스파오, 신학기 페스티벌 개최

스파오가 신학기를 맞아 다음달 1일까지 신학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이번 페스티벌은 신발, 가방, 베이직 맨투맨, 파자마 등 신학기 용품과 의류를 포함해 100여 종의 상품을 출시하여 소비자들에게 골라 입는 재미를 더했다. 대표 상품으로는 9개 포켓으로 수납공간을 대폭 늘려 실용성을 높인 '나인포켓 백팩' 과 무거운 짐에도 어깨를 보호해주는 에어매쉬 어깨 끈이 부착된 '베이직 메신저 백'이 있다.

또 가방과 함께 신학기 코디가 가능한 다양한 핏과 컬러의 스웨트 셔츠와 발수 스니커즈도 준비했다. 발수 스니커즈는 앞부분 둥근 컵솔과 발목 까짐 방지 쿠션으로 편안한 착화감을 제공한다.

◆한샘, 결혼 시장 겨냥 신제품 첫 선

한샘이 가을 결혼 시즌을 앞두고 신혼 고객을 위한 침대, 소파, 드레스룸 등 가구 신상품을 출싷나다.

이번 신상품은 신혼부부의 집이 온전한 휴식과 대화의 공간으로 구성되는 것에 초점을 맞춰 개발됐다. 침실은 '호텔식 인테리어'를 적용했으며, 거실은 '홈카페형 인테리어'를 주제로 꾸몄다.

상대적으로 작은 평형대에 거주하는 신혼 고객들을 위해 좁은 집을 넓고 밝아 보이게 하는 것에 중점을 뒀으며, 장식적인 요소를 최소화한 모던 스타일 디자인에 깔끔한 느낌의 흰색과 회색을 주로 사용했다. 또 열과 스크래치에 강한 '세라믹', 자체 복원 기능이 있는 '페닉스' 등 신혼부부의 취향에 맞춰 가구 소재도 다양하게 적용했다.

◆현대그린푸드, 이탈리아 식문화 체험 행사 전개

현대그린푸드가 현대백화점 판교점의 식문화 공간 '이탈리'에서 '이탈리 나이트'를 진행한다.

'이탈리 나이트'는 현대그린푸드가 3개월마다 진행하는 이탈리아 식문화체험 행사로, 이탈리아 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즐기면서 라이브 밴드 공연, 빙고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23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현대백화점 판교점 지하 1층 이탈리 매장에서 열리며, 참가를 원하는 고객은 매장에서 '이탈리 나이트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슈가버블, '슈가버블 프렌즈' 1기 모집

친환경 세제 전문 기업 슈가버블이 다음달 15일까지 공식 서포터즈 '슈가버블 프렌즈' 1기를 모집한다.

'슈가버블 프렌즈'는 슈가버블 신제품을 가장 먼저 체험해 볼 수 있는 서포터즈로, 슈가버블 제품에 관심 있는 소비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공식 쇼핑몰 회원 가입 후 공지사항 페이지 하단의 탭에서 신청 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선ㅂ잘 결과는 9월 18일 슈가버블 공식 쇼핑몰 및 블로그를 통해 발표되며, 9월 26일에는 선정된 총 30명을 초대해 슈가버블 본사에서 발대식을 진행할 계획이다.선발된 서포터즈는 9월 23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2달 간 슈가버블의 신제품을 포함한 제품들을 체험하고 제품 체험기를 개인 SNS 채널에 올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 또, 이후 진행되는 다양한 온라인 및 오프라인 행사와 설문조사에 참여하게 된다.

◆마모트, F/W시즌 화보 공개

블랙야크 마모트가 F/W시즌 화보를 공개한다.

마모트는 '나는 유튜버(I am a YouTuber)'를 콘셉트로 한 이번 시즌 화보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을 온전히 추구하며, 직접 보고 경험한 것을 토대로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만들어 나가는 밀레니얼 세대와의 공감대를 한층 더 견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화보는 영상이나 사진으로 자신의 일상을 손쉽게 타인과 공유하고 소통하는 밀레니얼 세대만의 독특한 문화와 감성을 표현하는 자유분방한 아웃도어 스타일을 담아냈다. 또 지난 시즌부터 이어지고 있는 얼씨룩(Earthy Look)의 트렌드를 반영해 뉴트럴 컬러가 강조된 색감과 심플한 디자인, 무심한 듯 자연스러운 분위기로 일명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의 줄임말) 스타일링에 중점을 뒀다.

◆켄싱턴호텔 평창, '가을 패키지 3종' 출시

켄싱턴호텔 평창이 색다른 테마로 가을의 정취를 즐길 수 있는 '가을 패키지 3종'을 10월 31일까지 선보인다.

'가을 패키지 3종'은 미식 콘셉트의 '시그니처 다이닝 패키지', '육퇴 후 꿀야식 패키지'와 연휴 힐링 콘셉트의 '릴렉스 홀리데이 패키지'로 구성됐다.

'시그니처 다이닝 패키지'는 객실 1박, 실내 수영장&사우나 등의 이용권과 함께 시그니처 메뉴 '한우수제버거'가 제공된다. '육퇴 후 꿀야식 패키지'는 닭강정, 감자튀김, 맥주 2캔으로 구성된 '꿀 야식팩 세트'를 받을 수 있으며, '릴렉스 홀리데이 패키지'는 오대산 월정사 전나무에서 추출한 순수 에센셜 오인 성분을 포함한 전나무 비누 1개를 받을 수 있다.

◆디딤, '공화춘'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

100년 역사의 중식 브랜드 '공화춘'이 '연안식당'으로 유명한 디딤과 함께 주요 백화점 입점을 확정하며 매장 확대에 나선다.

앞서 디딤은 공화춘과 프랜차이즈 업무협약을 맺은 후 본격적인 매장 확대에 돌입한 가운데 올 상반기 인천 송도점과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오픈한 바 있다. 특히 지난 4월 문을 연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소형매장임에도 불구하고 오픈 이래 월 평균 1억 5천만원 안팎의 매출을 기록하며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디딤은 공화춘이 100년의 전통을 가진 브랜드인 만큼 메뉴의 맛과 품질을 그대로 유지하기 위해 직영점 형태로만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백화점, 쇼핑몰 등 다양한 상권에 매장을 오픈해 3년 내 100개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