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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바람의나라: 연' 26일까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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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간 게임성 검증…4종 직업 육성 가능

[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모바일 게임 '바람의나라: 연'의 비공개테스트(CBT)를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21일 발표했다. 이번 테스트는 안드로이드 OS 기기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넥슨이 슈퍼캣(대표 김원배)과 공동 개발 중인 바람의나라: 연은 온라인 게임 '바람의나라'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원작 특유의 조작감과 전투의 묘미를 구현한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지난 지스타 이후 이번 테스트를 통해 게임 콘텐츠가 처음 공개된다.

먼저 튜토리얼과 퀘스트 기반 사냥터를 두루 만나볼 수 있으며 레이드, 요일동굴, 무한장(PvP) 등 다양한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이용자는 평민으로 시작해 전사, 도적, 주술사, 도사 4종의 직업 중 하나를 선택해 플레이할 수 있으며 직업별로 명확히 구분된 특성을 조합해 MMORPG의 묘미인 박진감 넘치는 그룹플레이를 경험할 수 있다.

이태성 슈퍼캣 디렉터는 "바람의나라 이용자이자 팬의 입장에서 원작의 재미 요소와 즐거움을 많은 분들이 오롯이 느끼실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개발 중"이라며 "바람의나라: 연도 많은 수행자 여러분들께 오랫동안 사랑받는 게임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문영수 기자 mj@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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