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위메이드(대표 장현국)는 '미르' 3연작(聯作) 통합 브랜드 '미르 트릴로지(Mir Trilogy)' 사이트를 2일 공개했다.
미르 트릴로지는 '미르의 전설2'의 정체성을 집대성하고 재도약하기 위한 프로젝트로, '미르4', '미르M', '미르W' 등 미르 3연작을 아우르는 통합 브랜드다.
이번에 공개된 사이트는 미르의 정체성을 표현한 PI(Project Identity) 인트로 영상을 시작으로 하나의 세계로 이어지는 세 개의 성문으로 구성된 이미지와 3연작의 서사를 담은 세계관까지 확인할 수 있다.
동양적 느낌과 색채가 물씬 풍기는 PI는 유명 서예가 '창봉 박동규' 선생이 맡았다. 붓으로부터 점과 선, 나아가 공간을 이루며 퍼지는 먹은 무한하게 확장하는 미르의 정체성을 표현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현재 미르 3연작은 언리얼 엔진4로 개발 중이며, 고품질 그래픽과 다양한 시선을 통해 같지만 색다른 3종의 미르를 선보일 예정이다.
위메이드는 "해당 사이트를 통해 이용자들에게 지속적으로 게임 정보 및 준비 상황을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