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병언 기자] 우리은행은 지난 24일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우리은행 차세대 최고경영자과정(AMP) 수료식을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손태승 우리금융그룹 회장 겸 우리은행장, 중소‧중견기업 2세 경영인과 혁신성장기업을 포함한 유망 스타트업의 최고경영자(CEO)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우리은행 차세대 AMP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경영 컨설팅 교육과 참석자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 제4회를 맞이한 이번 과정은 지난 6월부터 한 달간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최신 트렌드 이슈와 기회’ ‘부동산시장 트렌드와 투자전략’ ‘비즈니스 관상학’ 등 최고경영자로서 갖춰야 할 소양을 비롯해 인문학 등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이날 수료식에 참석한 손태승 은행장은 “세계 일류기업을 향해 나아가는 경영자들에게 차세대 AMP과정이 도움이 됐길 기대한다”며 "우리은행도 든든한 동반자로서 기업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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