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I-리포트] 네이버, 핀테크 사업 경쟁력 보유-한투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목표주가 16만원 유지

[아이뉴스24 한수연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25일 네이버에 대해 핀테크 사업에서 충분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만원을 모두유지했다.

정호윤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네이버가 24일 간편결제업을 영위하는 네이버페이를 물적분할하기로 공시했다"며 "전략적파트너인 미래에셋이 약 5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타 기업 사례를 볼 때 핀테크에서 경쟁력이 될 수 있는 요인은 소비자들에게 접근성이 높은 플랫폼의 보유 여부와 빅데이터, 인공지능 기술"이라며 "네이버가 다양한 빅데이터와 이를 분석할 수 있는 기술 등을 보유하고 있음을 고려한다면 핀테크 사업에서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정 연구원은 네이버가 네이버페이의 서비스 사업부문인 전자지급결제대행업, 선불전자지급수단 발행 및 관리업, 결제대금예치업 등의 사업부를 분할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신설회사의 회사명은 네이버파이낸셜(가칭)이라고 예상했다.

정 연구원은 "신성장동력원 마련에 소극적이었던 네이버가 서서히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기업가치 제고에 긍정적인 변화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한수연 기자 papyrus@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I-리포트] 네이버, 핀테크 사업 경쟁력 보유-한투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