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Tips] 신한카드, 간편결제 특화 '딥온 체크' 출시

[아이뉴스24 서상혁 기자] 신한카드는 24일 간편결제에 특화된 '딥온 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이용실적에 관계없이 모든 가맹점에서 마이신한포인트 0.2%를 적립해주며, 간편결제 등 대상 가맹점 이용 시 최대 2%까치 특별 적립이 적용되는 게 특징이다.

또 CU편의점과 스타벅스, 투썸플레이스 등에서 결제하거나 쿠팡 정기배송, 리디북스, 한국야쿠르트 등을 매월 자동 결제하면 전월 이용실적에 따라 금액의 최대 2%까지 특별적립이 가능하다.

특별 적립은 전월 30만원 이상~60만원 미만 이용 시 1% 적립되며, 60만원 이상을 사용하면 2%를 쌓을 수 있다.

아울러 해외이용금액의 0.5%, 해외현금인출액의 1.5%가 적립되는 해외이용정립 서비스도 제공된다.

신한카드는 상품 출시를 기념해 다음 달 31일까지 이용 금액대별로 CU 상품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발급 후 10만원·30만원·50만원 이상 이용하는 고객에게 2천원·5천원·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만큼, 온라인 간편결제 혜택과 함께 각종 오프라인 생활 편의 가맹점 혜택을 두루 담은 체크카드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수요에 걸맞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카드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