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윤선훈 기자] 이석희 SK하이닉스 사장(대표이사)이 21일 오후 김포공항을 통해 일본으로 출국했다.
SK하이닉스는 이석희 사장이 이날 일본행 비행기를 탔다고 밝혔다. 지난 16일 김동섭 SK하이닉스 대외협력총괄사장이 일본으로 건너간 지 5일 만이다.
이석희 사장은 수일 간 일본에 머무르며 일본 현지 협력사들을 만나 반도체 원자재 수급 관련 논의를 할 예정이다. 최근 일본 수출규제 항목으로 지정된 고순도 불화수소·플루오린 폴리이미드·포토레지스트 등의 수급 관련이다.
이와 함께 향후 일본 정부의 제재 확대 가능성에 대비한 대응 방안도 현지에서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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