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LH가 우수 건설기술인 양성을 위해 나선다.
LH는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와 '건설사업관리분야 기술력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12월 '건설기술진흥법' 개정으로 LH의 건설사업관리용역 확대 와 감리시장 활성화가 예상됨에 따라 건설기술인 역량강화 등 기술력 제고를 통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건설기술인력 교육훈련을 위한 협력과 지원, 건설기술 발전과 경쟁력 제고를 위한 정책·제도 발굴 등을 상호 협의했다. 또한 학술행사와 토론회‧세미나 등을 통해 협약에 대한 실행력을 확보할 예정이다.
특히, LH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도시개발과 공동주택 건설에 최적화된 'LH 건설사업관리 전문과정'을 개발하고 법정교육을 공동으로 주관한다. 전문과정은 올해 하반기 시범교육 시행 후 2020년 1월부터 정부의 교육비 지원이 가능한 정식과정으로 개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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