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DB금융투자는 16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신작 기대감이 상승하고 있다며 목표주가 69만원을 유지했다.
황현준 DB금융투자 연구원은 “리니지 PC 및 리니지 M의 매출이 유지되는 상황에서 하반기 신작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될 것”이라며 “블소S 는 9~10월, 리니지 2M은 12월 출시를 예상하고 있으며 정식 출시 전 사전예약 등의 이벤트는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 연구원은 올해 2분기 엔씨소프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9.7% 감소한 3천940억원,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30% 줄어든 1천117억원으로 컨센서스(매출액 3천987억원·영업익 1천164억원)에 부합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11월 스타디아를 시작으로 향후 본격화할 것으로 전망되는 클라우드 게임 플랫폼은 여러 핵심게임 IP(지적재산권)를 보유하고 있는 엔씨소프트의 확장성을 부각시킬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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