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나리 기자] 넷마블(대표 권영식)은 PC 온라인 야구 게임 '마구마구'의 '2019 마구마구 지역 최강자전'을 시작했다고 5일 발표했다.
마구마구는 2006년 공개 서비스 후 줄곧 국내 1위 온라인 야구 게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국가대표 야구 게임이다. 이 게임은 지난 2009년부터 2년간 KBO의 공식 타이틀 스폰서를 맡은 바 있다.
마구마구 최강자전은 마구마구 이용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온·오프라인 대회로 지난 2014년 시작됐다. 마구마구 이용자들 간 축제로 자리매김한 이 대회는 각 지역별 온라인 예선전을 거쳐 지역 본선을 치르는 지역 최강자전, 또 지역 본선을 통과한 이용자들끼리의 펼쳐지는 왕중왕전으로 이뤄진다.
각 지역별 온라인 예선전을 통과한 총 64명의 이용자가 각 지역에 위치한 지정 PC방에서 32강 본선을 치른다. 경기는 2 vs 2 9이닝 단판 경기 방식으로 진행된다.
지역 별 1~4위 팀은 지역 별 우승 상금과 함께 '왕중왕전' 참가자격도 주어진다. 왕중왕전은 2020년 1월 개최된다.
넷마블은 2019 마구마구 지역 최강자전에 참여만해도 게임 내 최고 등급카드인 '블랙카드'를 지급하고 각 지역 본선 대회를 참관하는 이용자들에게도 추첨을 통해 게임 아이템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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