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KT가 연예기획사와 손잡고 아이돌 예능을 선보인다.
KT(회장 황창규)는 오는 9일 올레 tv와 올레 tv 모바일에서 신규 오리지널 예능 콘텐츠 '익스트림 A.C.E'를 공개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익스트림 A.C.E'는 아이돌 그룹 A.C.E의 첫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A.C.E는 지난달 발표한 미니앨범 '언더 커버'가 미국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9위에 오른 바 있다.
'익스트림 A.C.E'는 무서운 이야기나 공포영화, 놀이기구, 심지어 VR 게임조차 무서워하는 A.C.E 다섯 멤버의 일생일대 모험과 도전을 담았다. A.C.E 멤버들은 ‘럭셔리 호캉스’인 줄 알고 신나게 여행을 떠나지만, 다섯 멤버가 맞닥뜨린 현실은 번지점프, 집라인, 패러글라이딩 등 짜릿한 공포를 체험하는 익스트림 액티비티였다. 대본 없이 멤버들의 자유로운 대화로 진행되는 만큼 A.C.E의 솔직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체험기는 오는 9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금요일 오후 6시에 방영되며 총 6회로 구성됐다. 첫 방송 전 8일까지는 멤버별 셀프 영상이 먼저 공개된다.
송재호 KT 미디어플랫폼사업본부장(전무)는 "KT가 그룹 A.C.E.의 소속사 비트인터렉티브와 공동 제작한 익스트림 A.C.E는 아이돌 그룹의 밝은 에너지를 만날 수 있어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예능 프로그램이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획사와 손잡고 고객들이 즐길 수 있는 독점 콘텐츠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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