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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일렉트릭, 더존IDC에 에너지 절감 솔루션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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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 관리, 효율적 자산운영 기대

[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에너지 관리 기업 슈나이더일렉트릭은 국내 소프트웨어 기업 더존비즈온의 데이터센터(IDC)에 IDC 인프라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2일 발표했다.

강원도 춘천에 위치한 더존비즈온 IDC는 지난 2011년 약 1천평(3300㎡) 규모로 설립됐다. 2만5천개 기업 고객의 데이터를 관리하며 클라우드 서비스, 공인전자문서 보관 등을 위한 IT인프라가 구축돼 있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더존비즈온 IDC에 무정전 전원공급장치(UPS) '갤럭시 VX 500kVA'를 설치했다. UPS는 24시간 안정적인 전원 공급이 필요해 전력 사용량이 높은 데이터센터 등에 필수적이다. 이번에 설치된 UPS는 에너지 효율성이 높고 장애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모듈형으로 설계됐다.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더존IDC에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구축했다.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슈나이더일렉트릭이 더존IDC에 에너지 절감 솔루션을 구축했다. [사진=슈나이더일렉트릭]

에너지 절감형 공냉식 냉동기 'BREF 4812'도 구축됐다. 환절기와 동절기 시 외기를 이용해 요구하는 냉수 온도를 제공할 수 있는 프리쿨링 기능이 포함돼 있다. 모든 부하 조건에서 냉매 흐름을 최적화하며 냉동기 운영·상태 등을 원격 모니터링할 수 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인프라관리 솔루션 '에코스트럭처 IT 엑스퍼트'를 통해 가동 중단 시간을 줄이며, 슈나이더일렉트릭 설비 전문가의 24시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권지웅 슈나이더일렉트릭코리아 본부장은 "기업 자산의 핵심이자 필수 자산인 데이터센터는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 구축이 필요하다"며 "슈나이더일렉트릭은 더존과 함께 무정전 상태에서도 데이터 손실 없이 기업의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김국배 기자 verme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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