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장효원 기자] 키다리스튜디오가 프랑스 웹툰 플랫폼 회사 지분을 인수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일 오전 9시18분 기준 키다리스튜디오는 전일 대비 12.95%(415원) 상승한 3천620원에 거래되고 있다.
키다리스튜디오는 이날 공시를 통해 프랑스의 웹툰 플랫폼 서비스 업체인 델리툰(DELITOON SAS)의 주식 333주를 약 23억4천만원에 양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해외 웹툰 플랫폼의 지배력을 확보함으로써 국내 플랫폼인 봄툰과 시너지를 창출하고, 당사의 웹툰 제작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작품의 적극적인 해외 진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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