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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잔도 'NO'"…오비맥주, 음주운전 예방 문화 조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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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내기 운전자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 전개

[아이뉴스24 장유미 기자] 지난달 25일 음주운전 단속 기준을 강화한 '제2윤창호법'이 시행되면서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오비맥주가 관련 캠페인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오비맥주는 맥주 업계 1위 선도 기업으로서 책임감을 다하기 위해 사회공헌 브랜드 'OB좋은세상'을 선보이며 음주운전의 경각심과 위험성을 알리는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에 앞장선다고 1일 밝혔다.

오비맥주는 음주운전 근절을 통해 책임감 있는 음주 문화를 조성하고 기업의 핵심 비전인 '더 나은 세상'을 실현하기 위해 힘써오고 있다.

[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교통안전 증진을 위한 범국민적 음주예방 캠페인을 펼치고자 2016년 도로교통공단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이에 따라 음주운전 예방과 단속에 공을 세운 경찰관 등을 위한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 신규 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 하기' 캠페인을 선보이고 있다.

먼저 오비맥주는 서울 강남운전면허시험장에서 운전면허 신규취득자를 대상으로 '음주운전 안 하기' 서약을 받아 책임 음주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다. 또 실제 음주운전 사고 발생 현황과 예방법을 인포그래픽 전시로 알리며 음주운전의 심각성과 위험성도 알리고 있다.

2016년 도로교통공단 업무협약 이후 진행 중인 음주운전 예방 유공자 시상식은 올해로 3번째를 맞았다. 오비맥주는 이 시상식을 통해 음주운전을 뿌리 뽑기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는 경찰관과 관계자를 격려하고, 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전달하고 있다.

오비맥주는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전파하기 위해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lobal Beer Responsible Day, GBRD)'을 맞아 다양한 건전음주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은 매년 9월 셋째주 금요일로, 오비맥주의 글로벌 본사인 AB 인베브에서 바람직한 음주문화 조성하기 위해 2010년부터 정했다.

오비맥주는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외에도 올바른 음주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활동들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 대중들에게 친숙한 매개체인 연극을 통해 청소년 음주 예방 메시지를 담은 '패밀리토크' 공연, 입시 부담에 벗어난 수험생들의 음주를 막기 위한 '수험생 음주 예방 캠페인' 등을 벌이며 청소년 음주 예방에도 힘쓰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무분별한 음주로 인한 사고와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그로 인한 위험성을 인지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며 "주류업계 선도 기업으로서 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워 책임 있는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유미 기자 sweet@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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