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상호 기자] 배우 전미선이 전주의 한 호텔에서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29일 오전 11시 45분께 전미선(48)이 전북 전주의 한 호텔 객실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매니저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119구급대가 객실 화장실에서 심정지 상태인 전미선을 발견하고 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전미선이 스스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배우 전미선 소속사 보아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상황을 파악 중이다. 소식을 듣고 전주로 내려가고 있다. 확인되는 대로 입장을 밝히겠다"고 말했다.
전미선은 이날과 30일 예정된 '친정엄마와 2박3일' 전주 공연을 위해 호텔에 묵었다. 전미선은 주연 미영 역을 맡아 엄마 역을 맡은 강부자와 함께 호흡을 맞췄다.
해당 연극은 이날 오후 2시와 6시, 30일 오후 2시 등 총 3차례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전해진 비보로 첫날 오후 2시 공연은 취소됐다.
한편 전미선은 연극 공연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나랏말싸미'에 출연하는 등 최근까지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핫라인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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