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국배 기자] LG CNS는 19일 서울 강서구 마곡 LG사이언스파크에서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을 위한 혁신 신기술 설명회 '테크데이 2019'를 개최했다.
2016년부터 개최된 테크데이는 기업 고객에 최신 IT트렌드와 LG CNS의 신기술 역량을 소개하고, 기업의 디지털 전환 청사진을 제시하는 자리다.
LG CNS는 이번 행사에서 공공·금융·서비스 3개 영역으로 세션을 구성해 업종별 특성에 맞게 최신 IT를 적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신기술 분야 임원, 팀장, 실무자가 총출동해 클라우드, 인공지능(AI)·빅데이터, 로봇프로세스자동화(RPA), 블록체인 등 디지털 혁신을 위한 신기술과 성공사례를 발표했다.
클라우드 분야에서는 고객 맞춤형 클라우드 통합관리 플랫폼 '클라우드엑스퍼'가 정식 출시됐으며, AI·빅데이터 플랫폼 '디에이피' 새 버전(2.0)도 공개됐다.
또한 별도의 전시부스를 운영해 신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전시부스는 LG사이언스파크 구내식당과 카페에서 시범 운영중인 커뮤니티 화폐 결제, 인천공항에서 운영중인 안내로봇, AI 이미지 인식 기술로 관람객이 움직여보는 물류(피킹) 로봇 등의 시연과 AI 퀴즈대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뤄졌다.
LG CNS 관계자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은 전 산업 영역에서 거스를 수 없는 대세"라며 "앞으로도 LG CNS 기술 전문가들의 컨설팅을 통해 고객들이 업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신기술 아이디어를 찾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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