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타다, 사고시 드라이버 부담 없앤다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차량손해 면책금을 없애는 제도 7월부터 실행

[아이뉴스24 민혜정 기자] 타다 운영사 VCNC는 사고시 드라이버가 부담하는 차량손해 면책금을 없애는 정책을 7월부터 실행한다고 10일 발표했다.

현재는 드라이버 과실로 발생한 사고로 인해 차량 손실이 발생한 경우 50만원 이상의 비용은 드라이버가 부담하지 않고 면책해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으나 7월부터는 모든 비용을 면책해주는 제도로 변경한다.

VCNC는 그동안 보험회사와 함께 드라이버 과실로 인한 사고시 부담을 줄이기 위한 여러가지 방안을 논의해 왔고, 50만원 면책금제도를 보험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드라이버들이 부담하는 비용을 줄일 수 있는 방안을 구축하게 됐다.

타다 차량
타다 차량

7월부터 시작되는 이번 안은 1차적으로는 30일 이상 운행한 드라이버부터 시작해 향후 모든 타다의 드라이버들이 더 나은 고객 서비스에 집중할 수 있도록 빠르게 시행해 나갈 계획이다.

박재욱 VCNC 대표는 "타다는 승객의 안전과 드라이버 보호를 최우선으로 한다"며 "타다의 드라이버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승객의 안전을 책임지고 존중받을 수 있도록 드라이버 환경 개선에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민혜정 기자 hye555@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타다, 사고시 드라이버 부담 없앤다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