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안희권 기자] 자출족(자전거로 출근하는 사람들)이나 도시형 바이크 매니아를 위한 미니멀 스마트 바이킹 기기가 나와 주목을 받고 있다.
스마트헤일로2는 기존 자전거용 내비게이션을 한단계 발전시킨 모델로 길찾기 기능 외에 도난방지, 피트니스, 조명, 어시스턴트 등을 새롭게 추가한 제품이다.
이 기기는 스마트폰과 연결돼 내비게이션 역할을 하며 자전거 핸들 중앙에 부착하는 원형 형태로 이루어져있다.
사용자 환경이 미니멀리즘에 따라 간결하고 단순하며 한눈에 방향표시를 파악할 수 있어 안전한 라이딩을 보장한다.
도난방지 기능과 피트니스 기능은 이번에 업그레이드한 것 중에서 가장 독특한 기능이다.
특히 피트니스는 라이딩중에 이동거리, 운동량, 칼로리 소모량 등을 측정해 화면에 보여준다. 이 회사가 지난 2015년에 내놓은 1세대 제품 스마트헤일로도 당시 퀵스타터를 통해 3천명 이상 후원을 이뤄냈다.
스마트헤일로2는 올 12월에 공급되며 가격은 후원자에게 99달러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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