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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서울도시재생 이야기관' 내달 4일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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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재생의 가치와 역사 기록…시민 소통공간으로 탄생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서울도시재생의 가치와 역사를 기록하는 시민 소통공간이 마련된다.

서울시는 마을 안에 서울의 과거를 돌아보고 미래를 새롭게 그리는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의 문을 연다고 29일 밝혔다.

2012년 서울시가 도시재생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 이후로 도시의 모습도, 시민의 삶의 모습도 변하고 있다. 도시재생사업의 가치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는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은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서울시 도시재생사업 콘텐츠를 전시·공유하고 도시재생 지역별 다양한 특성과 역사를 기록·보존하는 아카이빙 공간으로 조성됐다.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 개관행사 포스터. [사진=서울시]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 개관행사 포스터. [사진=서울시]

내달 4일 박원순 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도시재생 전문가와 관계자, 도시재생기업(CRC) 주민, 일반 시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관식이 열릴 예정이다.

개관식과 함께 '도시재생 특별사진전: 우리동네가 달라졌어요' 전시도 내달 8일까지 열린다. 서울시 도시재생을 통해 달라진 나의 일상, 우리 동네, 도시의 모습 등을 소탈하지만 감성적이고 감각적인 사진과 글, 영상으로 담아냈다.

도시재생이야기관은 도시재생에 대한 단순 전시·홍보에 머무르지 않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소통·공감하는 시민 참여형 플랫폼을 지향하고 있다.

박원순 시장은 "서울도시재생이야기관이 도시재생사업과 다양한 주민활동 등을 통해 축적된 성과물과 자료들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공감하는 소통공간으로서 시민 누구나 이곳에서 도시재생에 대한 정보를 얻고 교환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면서 "도시재생의 발전방안을 모색하고 미래 서울의 모습을 다시 그려볼 수 있는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서온 기자 summ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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