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도민선 기자] 5세대통신(5G) 스마트폰 시장 지원금 경쟁이 심화되고 있다.
17일 스마트초이스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이날 갤럭시S10 5G 공시지원금을 최대 76만5천원으로 상향했다.
출고가가 139만7천원인 256GB 모델의 공시지원금은 요금제별로 ▲프리미엄(월 9만5천원) 61만5천원 ▲스페셜(8만5천원) 61만5천원 ▲스탠다드(7만5천원) 54만3천원 ▲라이트(5만5천원) 40만원 등이다. 출고가 155만6천500원인 512GB 모델은 ▲프리미엄·스페셜 76만5천원 ▲스탠다드 67만6천원 ▲라이트 50만원 등으로 올랐다.
공시지원금이 오르면서 24개월 동안 25% 선택약정할인을 받는 것보다 공시지원금을 선택하는 게 더 많은 할인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경쟁사인 KT는 지난 11일 갤럭시S10 5G 스마트폰 공시지원금을 최대 78만원까지 책정했다. 요금제별 지원금은 KT 공시지원금은 ▲프리미엄(월 13만원) 78만원 ▲스페셜(월 10만원) 70만원 ▲베이직(월 8만원) 61만원) ▲슬림(월 5만5천원) 40만원 등이다.
수퍼플랜 프리미엄 요금제(월 13만원)를 선택한 고객들은 실구매가 50만원에 갤S10 5G 256GB 모델을 살 수 있다.
SK텔레콤은 256GB 모델 구입 시 ▲플래티넘(월 12만5천원) 54만6천원 ▲프라임(월 8만9천원) 48만원 ▲스탠다드(월 75천원) 42만5천원 ▲슬림(월5만5천원 32만원을 지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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