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문영수 기자] 넥슨(대표 이정헌)은 왓스튜디오에서 개발한 모바일 게임 '야생의 땅: 듀랑고'의 글로벌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7일 발표했다.
일본과 중국을 제외한 전 세계 국가에서 iOS, 안드로이드 OS 버전으로 선보이며 한국어, 영어, 중문번체, 태국어, 인니어, 독어, 불어, 러시아어 등 총 10개 언어를 지원한다.
또한 쾌적한 플레이 환경을 위해 '아시아(Asia)', '아시아2(Asia Ⅱ)' 및 '웨스트(West)' 서버를 운영하고 이용자의 접속 지역에 따라 서버를 추천해준다.
야생의 땅: 듀랑고는 국내 서비스 이전부터 북미, 유럽, 동남아시아 등 14개 국가에서 해외 베타 테스트를 진행해 글로벌 이용자에게 인지도를 쌓아왔으며 출시 전 사전예약에만 200만명이 넘는 이용자가 몰린 바 있다.
넥슨은 이번 야생의 땅: 듀랑고 글로벌 오픈을 기념해 오는 28일까지 게임에 접속한 이용자에게 '특별 보급품'을 지급하며 14일간 출석을 완료하면 '페나코두스 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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