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바주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 오픈

[아이뉴스24 이현석 기자] 잠바주스가 새로운 콘셉트를 채용한 매장인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을 열었다고 3일 밝혔다.

잠바주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백화점 지하 1층 식품관에 91㎡ 넓이로 자리잡는다. 신선한 과일과 이를 활용한 다양한 제품을 함께 판매하는 '종합 과일 그로서란트 마켓' 콘셉트로 구성돼 있다.

'종합 과일 그로서란트 마켓'은 매장에 청과 선물 코너의 기능을 더해 주 메뉴인 과채주스와 스무디 외에도 일반 과일류, 과일꼬치, 샐러드, 과일청, 식초 등을 판매하는 가게를 의미한다.

잠바주스 롯데백화점 인천터미널점은 고객이 과일을 선택하면 즉석에서 조각 과일이나 주스로 만들어주며 아몬드, 캐슈넛, 피스타치오 등 현장에서 견과류를 직접 볶아주거나 씨리얼류도 판매하는 등 건강한 식생활을 이끄는 라이프 스타일 숍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잠바주스는 오픈 기념 이벤트도 진행한다. 오는 6일까지 해피포인트 어플리케이션에 접속하면 망고 스무디 원플러스원(1+1) 쿠폰을 제공하며, 매장에서 1만5천 원 이상의 제품을 구매할 경우 과일이나 요거트 등을 쉽게 휴대할 수 있는 '스푼 캐니스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잠바주스 관계자는 "생과일을 사용하는 잠바주스의 건강한 브랜드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그로서란트' 콘셉트의 매장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과일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와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계 트렌드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