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문기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강성주)는 기업이나 단체가 가입할 수 있는 단체전용상품 '(무)윈-윈 단체플랜보험'을 1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이 보험은 기업 및 단체에서 필요한 각종 재해사고로 인한 장해와 사망보장 뿐만아니라 장해연금, 입원, 수술, 골절에 대한 보장까지 해준다. 어린이들에게 자주 발생하는 화상, 식중독, 깁스치료 등도 다양한 특약으로 폭넓게 보장하는 상품이다.
5인 이상 단체가 가입 가능하며, 사업주는 법인세 감면 등의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고 근로자는 주계약 연납 6천900원(남자 40세 기준)의 저렴한 보험료로 다양한 보장을 받을 수 있다. 가입단체별 피보험자 수에 따라 1~2%의 보험료 할인도 받을 수 있다.
가입연령은 0세부터 70세까지이며, 유치원 등 어린이부터 직장인까지 단체로 가입이 가능하다. 납입기간 1년에 보험기간 1년 만기 연납 상품으로 보험료 한번 납입으로 보험기간 1년을 보장 받을 수 있다.
출시를 기념해 오는 6월 30일까지 신규 가입한 단체에게 가입 인원에 따라 최대 50매의 우체국쇼핑상품권을 제공하는 고객이벤트를 선착순 5천매 한도로 진행한다.
강성주 본부장은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은 근로자의 복지와 안전을 고려하고 사업주의 세제혜택으로 사업주와 근로자 모두가 행복한 단체전용보험이다"라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보장받을 수 있는 우체국보험의 보편적 서비스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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