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파트너사와 상생협력 위한 동반성장 협약 체결

[아이뉴스24 김서온 기자] 롯데건설이 우수 파트너사와 파트너쉽 강화를 위한 협약식을 개최했다.

롯데건설은 24일부터 1박 2일간 롯데부여리조트에서 '2019년 우수 파트너사 시상식'을 열고, 동반성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를 비롯한 주요 임직원과 우수파트너 대표들이 참석했다.

롯데건설은 파트너사 정기평가를 통해 선정된 ㈜대련건설 등 3개사에 대한 '최우수 파트너사' 시상을 포함해 53개 우수 파트너사에 대한 시상을 했다. 또 안전한 시공과 건설 공헌에 기여한 ㈜기상엔지니어링 등 6개사에 대해 '우수안전 파트너사'시상을 하고, 금강가구㈜등 3개사에는 품질 하자 평가 우수실적 관련으로 C/S 우수상을 수여했다.

하석주 롯데건설 대표이사는 "올해 창립 60주년을 기념하며, 롯데건설의 눈부신 성장은 파트너사와 한마음으로 협심해 이룩한 성과"라면서 "앞으로도 공정하고 투명한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함께 가는 친구'가 돼 달라"고 당부했다.

시상을 마치고 하석주 대표이사와 파트너사를 대표해 김평화 마천건설 대표이사가 '동반성장 협약식'을 진행했다. 롯데건설과 파트너사는 공정거래 관련 법령의 준수와 상생 협력을 통해 상호 간의 지속 성장 강화를 진행해 나갈 수 있도록 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오찬을 함께 하며 60년간의 노고에 대한 감사의 말을 전했다. 오찬 후에는 단체활동을 진행하며 동반성장 발전방안 마련을 위한 논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롯데건설은 동반성장 홈페이지와 우수파트너사 협의체 운영 등을 통해 동반성장을 위한 다양한 소통 창구를 마련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공동 신기술개발, 공동 특허출원 등 파트너사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음으로써 진정성을 가지고 동반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앞으로도 파트너와 소통할 기회를 적극적으로 마련해 나갈 것"이라면서 "이러한 소통을 통해 파트너사와 함께 성장해 나가는 100년 기업을 만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