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송오미 기자] LF가 버켄스탁(BIRKENSTOCK)의 성인화에 이어 아동화를 한국 시장에 선보인다.
LF는 23일 저출산 시대에 접어들면서 아이를 위해 아낌없이 투자하는 소비 트렌드가 부상, 아동복뿐만 아니라 아동화에 대한 니즈가 급증함에 따라 독일 캐주얼 신발 브랜드 버켄스탁의 키즈라인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버켄스탁은 활동량이 많은 아이들을 위해 브랜드 고유의 풋베드 기술을 아동화에도 동일하게 적용했다. 프리미엄 코르크 및 라텍스 소재 인솔을 아동의 발 아치에 맞게 구조적으로 설계해 편안하고 안정적인 착화감을 선사한다. 뒤꿈치 부분에는 충격완화 패드를 사용해 쿠션감을 준다.
버켄스탁 키즈 라인은 아리조나, 지제, 리오 등 성인화의 인기 모델로 다양하게 출시되어 부모와 자녀가 같은 디자인의 패션을 착용하는 '미니미' 콘셉트를 완벽하게 연출할 수 있다. 사이즈는 150mm부터 220mm 사이즈까지 출시됐다. 또 가볍고 물에 강한 방수 소재 에바(EVA)를 적용한 제품을 추가로 선보여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가격대는 3만9천원에서 7만9천원대다.
LF 관계자는 "버켄스탁 키즈라인 공식 론칭을 기념해 오는 5월 7일까지 키즈라인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5%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며 "버켄스탁 키즈라인은 전국 버켄스탁 매장 및 LF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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